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법련’ 4월호 발간

  • 관리자

  • 2015-03-30

  • 5,222

월간 법련 4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SGI 발족 40주년을 기념한 이케다 SGI 회장의 ‘1·26 기념제언 인도주의 세기를 향한 굳은 연대’가 수록됐다. 민중의 연대로 평화와 인도주의 파동을 넓혀 지구상에서 ‘비참’이라는 두 글자를 없애는 방도를 찾고자 게재, 제언에서는 ‘정치와 경제의 재인간화, 임파워먼트(내발적인 힘의 개화)의 연쇄,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의 확대’라는 세 가지 요소를 강조한다.

<이달의 어서>에는 ‘우에노전미망인답서’로 남편을 여읜 부인을 격려하는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의 자애와 생사를 넘어서는 성불에 대한 확신이 담겨있다. 이 어서는 대성인이 난조 도키미쓰의 어머니인 우에노니부인에게 준 편지다. 이 부인의 남편인 난조 효에시치로가 중병으로 타계, 대성인은 어서에서 남편을 잃은 부인을 위로하며 ‘즉신성불(卽身成佛)’을 설한 법화경을 끝까지 믿은 효에시치로는 살아있을 때나 타계한 지금도 ‘생사 함께 부처’라고 이야기한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5/03/27 111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