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이케다 SGI 회장, ‘마이더스’ ‘톱클래스’ 3월호에 칼럼 게재

  • 관리자

  • 2015-03-10

  • 4,296

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3월호가 발간됐다. 명사칼럼에는 이케다 SGI 회장의 <지구는 아름답다> 열다섯번째 이야기로 칼럼 ‘벚꽃 반점(斑點)’이 소개됐다. (16~18쪽)

저자는 해마다 봄이 찾아오면 집 앞마당이 화려하게 벚꽃으로 물들었던 소년시절을 회상했다. 또 전쟁으로 어두운 잿빛으로 변해버린 거리에서도 가지마다 있는 힘을 다해 홀로 꽃을 피워 거리를 환하게 비춘 벚꽃나무를 충만한 ‘생(生)’ ‘끝까지 산 왕자(王者)’에 비유했다.

이어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벚꽃을 바라보며 인생의 스승 도다 조세이 제2대 회장과 이야기를 나눈 추억과 은사의 위대한 생애를 떠올렸다.

인터뷰 전문잡지 ‘톱클래스’(㈜조선뉴스프레스) 3월호에도 ‘외국인을 배척하는 나라가 자국민에게는 잘할까’라는 제목으로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가 게재됐다. (54~55쪽)

이케다 SGI 회장은 전쟁이 확대되면서 영어 사용이 금지됐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민족주의(내셔널리즘)’는 국가와 민족 그 자체를 ‘성스러운 것’이라고 판단해 자국민을 국가를 위한 수단으로 희생시킨다고 지적한다. 또 나라와 핏줄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인권이나 세계 종교 등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보편적인 가치관’을 확고하게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강조한다.





강혜진(hjkang@) | 화광신문 : 15/03/06 110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