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인천광역시 계양구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5-02-09

  • 4,974

“SGI 정신 세계평화에 기여하리라 믿어”



“‘전쟁’에서 ‘평화’로! ‘증오’에서 ‘우정’으로! ‘대립’에서 ‘조화’로!”

이케다 SGI 회장은 1975년 1월 26일 국제창가학회(SGI)가 발족한 날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된 세계 평화의 흐름은 지금 지구촌을 감싸고 있고, ‘불법(佛法) 인간주의’를 드높이 내건 SGI의 벗은 세계 192개국·지역에서 인류 평화와 인간의 행복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이에 SGI 발족 40주년의 가절을 맞은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SGI 발족 40주년의 가절을 맞은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계양평화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박형우 구청장(앞줄 왼쪽 여섯째)과 최원식 국회의원(앞줄 왼쪽 다섯째)이 참석했으며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인천제2방면·계양권 회원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패



이는 세계 평화와 한일우호에 이바지하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계양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찬탄한 것이다. 이로써 2012년 12월 인천광역시 특별현창, 2013년 12월 인천광역시의회 특별현창을 비롯해 이케다 SGI 회장이 인천에서 받은 영예는 7번째다.

뜻깊은 수여식은 계양평화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박형우 구청장과 최원식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을 포함한 한국SGI 대표 간부, 인천제2방면·계양권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부인부 합창단 피스싱어즈가 축하 공연을 한 뒤 박형우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각각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세계 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공헌을 하신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 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했다. 또 “SGI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SGI 발족 40주년을 축하했다.

최원식 국회의원 또한 SGI의 날 40주년을 축하하며 “SGI의 평화 정신이 동북아 평화, 세계 평화, 남북 통일에 기여하리라 굳게 믿는다”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로 노고하시는 SGI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도 그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케다 SGI 회장은 수여식을 축하하며 “뜻깊은 날에 수여를 해주셔서 세계 SGI 멤버가 기뻐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잘 전해주십시오. 영광입니다. 아직 아무런 공헌도 못하고 있는데 황송합니다.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한일우호를 위해 더욱 진력해 가겠습니다. 또 현지 회원 여러분에게도 부디 안부 말씀 전해 주십시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인수 이사장은 SGI의 날 40주년에 이루어진 특별현창에 대해 “더없는 기쁨이자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민의 행복과 계양구 발전을 위해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박 구청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나아가 한국SGI는 “각각의 나라, 사회의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의 번영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SGI 헌장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와 봉사에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세계평화를 위한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한일우호증진에 다대한 공헌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계양구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기 위해”라고 감사의 뜻이 담겨 있다.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를 추구하는 계양구는 인천의 동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구는 35만에 이른다. 고려시대인 1215년‘계양도호부’로 불리기 시작한 계양구는 올해로 정명(定名, 지명을 정함) 800주년을 맞아 향토, 문화, 역사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5/02/06 110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