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이케다 SGI 회장 칼럼 ‘마이더스’ ‘톱클래스’ 2월호 게재

  • 관리자

  • 2015-02-09

  • 4,320

“어머니, 전쟁이 뭐예요? 옛날에 그런 게 있었어요?”

“그래, 옛날 옛날에 인간은 아주 이상한 짓을 했단다. 서로 죽이고 상처 입혀 많은 피와 눈물을 흘렸는데 그것을 ‘평화를 위해서’라고 했단다.”

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2월호가 발간됐다.

명사칼럼에는 이케다 SGI 회장의 ‘지구는 아름답다’ 열네번째 이야기로 ‘오키나와 세계 평화의 비(碑)’ 칼럼이 게재됐다. (16~18쪽)

저자는 ‘빛의 나라’로 불리는 오키나와의 아름다움을 회상하는 동시에 과거 일본이 ‘핵기지 섬’으로 사용해 희생양으로 변해버린 오키나와를 떠올렸다. 핵무기와 전쟁의 참혹함을 간직한 오키나와의 기지에 ‘세계 평화의 비’를 세워 세계 평화를 생각하는 영원한 원점의 장소로 만든 순간을 떠올리며 핵무기도 전쟁도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됐음을 지적했다.

“인간은 ‘무명(無明)’의 화신인가. 이만큼의 자금과 두뇌, 인원과 힘을 우호를 위해 사용한다면, 위협에 대비하는 이 정도의 힘을 위협을 없애는 우정을 창조하는 데 쓴다면, 그날부터 세계는 순식간에 아주 달라질 것이다. 그러한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한편 인터뷰 전문잡지 ‘톱클래스’(㈜조선뉴스프레스 발행) 2월호에 ‘거울이 없으면 알 수 없다’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가 소개됐다. (54~55쪽)

이케다 SGI 회장은 편향된 교육과 잘못된 역사관은 세계인의 의식과는 어긋나며 고립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한다. 또 거울이 없으면 우리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없듯 “겸허하게 ‘이웃(나라) 사람의 소리’를 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강혜진(hjkang@) | 화광신문 : 15/02/06 110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