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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부산광역시 금정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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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우호 위한 용기있는 행동에 경의”



“이케다 SGI 회장의 한국 사랑을 담은 책 ‘감사합니다 한국’을 읽고 올바른 한일 역사관 정립으로 한일우호에 이바지한 업적에 감동했습니다.”(원정희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행동과 이념에 깊은 공감을 표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17일 금정평화문화회관에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원정희 금정구청장(앞줄 왼쪽 다섯째),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금정권 회원들이 함께해 축하하고, 기념촬영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행동과 이념에 깊이 공감해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금정구는 부산 최고의 명산인 금정산, 대한민국 최장 산성인 금정산성,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60여 개의 교육시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 교육이 어우러진 21세기 신 세계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수여식은 지난해 12월 17일 금정평화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원정희 금정구청장,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금정권 회원들이 함께했다.

한국SGI 문화사절단 신세기합창단은 ‘금정구민의 노래’와 ‘꽃밭에서’를 합창해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원정희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생명 존엄의 불법을 기조로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진력하고 한일우호를 위해 용기 있는 활동을 펼치고 계신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경의를 표하며, 우리 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이케다 SGI 회장(왼쪽), 이케다 가네코 여사 특별현창패



원정희 구청장은 금정구민을 대표해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이케다 SGI 회장은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 평소 올바른 한일 역사관 정립으로 한일우호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칭송했다.

이어 “세계 평화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세계시민교육수도 글로벌 금정’이라는 구정 목표와 부합되어 특별현창을 드리며, 앞으로도 인류공영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원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저서 ‘감사합니다 한국’을 읽고 “책 내용 중 한국에 관한 에세이와 시, 그리고 한글, 고려청자, 한복 등을 예찬하면서 ‘한국인보다 한국을 잘 아는 분’이라는 느낌을 갖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이사장은 “금정구 특별현창은 국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하는 242번째 현창이며, 부산에서만 25번째다. 1998년 이곳 금정구의 자랑인 부산대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오늘의 특별현창까지 이곳 금정구에서 하게 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정구의 철학이 SGI의 근본정신과 일맥상통한다. 금정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금정권 회원들도 더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구민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금정권(권장 이창현)은 양서기증운동, 금정산 국토대청결운동, 저소득층 청소년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금정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창현 금정권장은 현창식을 마치고 “내 고장 금정구에서 이케다 SGI 회장의 업적을 빛낼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스승의 사상을 사회 활동으로 펼쳐, 더 좋은 구민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5/01/01 109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