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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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보호방안’ 세미나
관리자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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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주최·한국SGI 후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50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주관하고 한국SGI가 후원한 ‘제50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SGI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보호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9월 29일 발효됨에 따라 학계와 현장의 진지하고 폭넓은 논의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학대 받는 아동과 가정을 후원한 한국SGI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동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한국아동보호학회를 출범시키고, 학문적 접근으로 현장과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린이가 불행한 나라는 희망이 없다”며 특례법 제정이라는 제도적 장치 외에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보완책을 함께 논의하자는 의견을 전했다.
주제발표에서 이은주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특례법과 학대 아동 보호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사회 전반에 아동학대예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아동보호체계 인프라 구축과 개선을 호소했다.
김기현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학대 특례법 이후 현장 응급조치 및 임시조치의 결정’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위험도에 대한 평가척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정영숙 사무관과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이상복 사무관이 각 부처의 특례법 시행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SGI는 2009년부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폭력과 학대 예방 국민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동 폭력과 학대 예방을 다짐하는 ‘노랑 리본 달기’와 아동청소년을 때리고 욕하지 말자는 전 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주관하고 한국SGI가 후원한 ‘제50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SGI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보호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9월 29일 발효됨에 따라 학계와 현장의 진지하고 폭넓은 논의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학대 받는 아동과 가정을 후원한 한국SGI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동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한국아동보호학회를 출범시키고, 학문적 접근으로 현장과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린이가 불행한 나라는 희망이 없다”며 특례법 제정이라는 제도적 장치 외에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보완책을 함께 논의하자는 의견을 전했다.
주제발표에서 이은주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특례법과 학대 아동 보호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사회 전반에 아동학대예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아동보호체계 인프라 구축과 개선을 호소했다.
김기현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학대 특례법 이후 현장 응급조치 및 임시조치의 결정’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위험도에 대한 평가척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정영숙 사무관과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이상복 사무관이 각 부처의 특례법 시행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SGI는 2009년부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폭력과 학대 예방 국민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동 폭력과 학대 예방을 다짐하는 ‘노랑 리본 달기’와 아동청소년을 때리고 욕하지 말자는 전 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다혜(dhjeon@) | 화광신문 : 14/12/19 10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