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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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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김해시,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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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위해 진력한 큰 인물”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불법의 인간주의 사상을 근간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식자와 대화를 거듭하며, 세계평화의 초석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시정지표로 삼아 경쟁력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약진하고 있는 경상남도 김해시(시장 김맹곤)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케다 SGI 회장(왼쪽), 가네코 여사 특별현창패



이번 현창패 수여는 니치렌대성인불법(日蓮大聖人佛法)의 인간주의 사상을 근간으로 오랫동안 세계평화의 초석을 만들어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상찬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 공헌하고 이웃을 격려해온 김해권(권장 문대룡) 회원의 행동에 감사의 뜻을 담아 결정됐다.

특히 이케다 SGI 회장이 세계평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지 54주년이 되는 10월이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한 현창은 239개, 경남에서만 21번째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김해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수여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 내외, 박용수 김해도예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부산제4방면과 김해권 4부 대표 간부, 그리고 김해권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전언을 통해 감사를 표하고,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한일우호를 위해 더욱 진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김해시가 지난 10일 김해문화회관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김맹곤 김해시장(맨 앞 왼쪽 일곱째)은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각각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한 김맹곤 김해시장은 수여사에서 “이케다 SGI 회장은 평생을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한 큰 인물이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그 깊은 마음은 오직 전 세계 민중을 향해 있었기에 진정한 국적은 ‘세계’라고 생각한다”며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 사상과 그 위대한 행동은 국적을 떠나 전 세계 사람들이 본받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현창을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의 인간주의, 평화주의 사상을 접목시켜 진정한 시민을 위한,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정의로운 시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별현창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한 민홍철 국회의원은 “이케다 SGI 회장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50년 이상을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행복과 평화를 전했다. 그리고 인류가 추구하는 행복과 평화를 넓히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케다 SGI 회장의 행동을 상찬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김해에서 학회원 여러분의 행복이 만발하고, 김해시 전체가 평화로운 도시가 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계속 함께 노력해준다면 오늘의 현창의 의미가 영원히 계속되리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특별현창패 수여에 깊이 감사를 표한 뒤, “가야 2000년의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김해시는 역동적인 현재와 열린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관광도시이자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신(新)성장동력의 도시다. 최근에는 첨단 의생명(醫生命) 테크노타운 조성 등 특화된 산업 개발에 힘입어 동남권의 경제중심 도시, 최고의 기업도시로서의 면모 또한 갖춰가고 있다”며 김해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이어 “이케다 SGI 회장은 ‘민중을 위해 진력해가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며, ‘현장 제일주의야말로 민중을 위해 투쟁하는 리더의 철칙’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추어 봤을 때 ‘김해시의 혁신과 발전이 나의 꿈’이라며 김해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고하는 민홍철 국회의원, 그리고 손수 김해시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김맹곤 시장의 행동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자타의 행복을 통해 사회 번영과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SGI의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이 있기까지 김해권 회원 모두가 타인과 사회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와 불우이웃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노고가 있었다”며,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김해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큰 힘을 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4/10/17 10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