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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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평화예술단 ‘연’ 국립민속박물관 ‘일요열린민속무대’서 공연
관리자
2014-10-23
4,469
한국SGI 평화예술단 ‘연’이 지난 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10월 일요열린민속무대’에서 공연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한국 전통 문화와 음악을 즐기기 위해 찾은 많은 외국인과 관람객이 박물관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한국SGI 평화예술단 ‘연’이 지난 5일, 국립민속박물관 ‘10월일요열린민속무대’에서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다채로운 민속공연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여연화재수(如蓮花在水)’라는 제목으로 물 위에 피어난 연꽃처럼 오랜 세월을 지나 피어난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신명 나는 악기와 춤사위로 표현했다.
‘연’은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와, 삼면에 놓인 북을 절도 있는 동작과 빼어난 춤사위로 표현한 삼고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화려한 부채로 한 폭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부채춤과, 선홍색 꽃장고를 메고 농악 반주에 맞춘 장고춤이 펼쳐졌고, 태평소를 포함한 다섯 가지 악기와 무용이 어우러져 가슴을 울리는 사물놀이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하진(22세, 대학생) 씨는 “우연히 본 공연인데 정말 감명 깊었다. 평소 한국 민속에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예술단 ‘연’은 오는 29일, 국립민속박물관 주최 ‘10월 정자나무그늘 수요민속음악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SGI 평화예술단 ‘연’이 지난 5일, 국립민속박물관 ‘10월일요열린민속무대’에서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다채로운 민속공연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여연화재수(如蓮花在水)’라는 제목으로 물 위에 피어난 연꽃처럼 오랜 세월을 지나 피어난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신명 나는 악기와 춤사위로 표현했다.
‘연’은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와, 삼면에 놓인 북을 절도 있는 동작과 빼어난 춤사위로 표현한 삼고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화려한 부채로 한 폭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부채춤과, 선홍색 꽃장고를 메고 농악 반주에 맞춘 장고춤이 펼쳐졌고, 태평소를 포함한 다섯 가지 악기와 무용이 어우러져 가슴을 울리는 사물놀이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하진(22세, 대학생) 씨는 “우연히 본 공연인데 정말 감명 깊었다. 평소 한국 민속에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예술단 ‘연’은 오는 29일, 국립민속박물관 주최 ‘10월 정자나무그늘 수요민속음악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강혜진(hjkang@) | 화광신문 : 14/10/17 10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