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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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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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유니피스, 평화실천세미나 충북·서울남부타운
관리자
2014-10-13
5,476
“평화로운 세기는 자각한 한 사람에서 시작”
한국SGI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는 지난 5월에 ‘핵무기 없는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평화전시를 열었다. 유니피스는 인간으로서 타인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동고(同苦)’의 마음만 있다면, 핵무기 폐기라는 복잡하고 커다란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캠퍼스에 알렸다.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생명을 소중히 하는 이타주의 사상을 실천하고, 그 소감을 교류하는 자리로 전국 30여 개 타운별로 평화실천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충북타운 유니피스 평화실천세미나. 참석자들 의 마음속에 평화의 씨앗이 날아들었다.
충북타운(男타운장 신동우, 女타운장 정청흔)은 지난달 30일 충북대학교 NH관 다목적실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를 주제로 유니피스 평화실천세미나를 열었다. 핵을 만든 것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인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강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의 자각 있는 행동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주위에 공생과 평화의 물결을 일게 한다는 내용을 뉴스형식의 영상에 담았다.
친구의 초대로 세미나를 찾은 배혜정(청주대4) 씨는 “평화를 위해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자고 이야기하는 유니피스의 활동이 참신하고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밝혔고, 영상 제작에 참여한 조현기(충북대2) 씨는 “‘핵’이라는 문제를 풀 열쇠도 바로 한 사람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나부터 주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타의 행동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자의 소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지난 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남부타운 평화실천세미나)
서울남부타운(男타운장 권덕영, 女타운장 김예진)도 지난 1일,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해 평火 없는 평和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평화실천세미나를 열었다.
권덕영 男타운장은 보편적 인간이라는 차원에서 핵무기 위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음을 설명했다.
김예진 女타운장은 “핵시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싸워야 할 상대는 핵무기도 핵 보유국도 핵 개발국도 아니다. 진정으로 대결하고 극복해야 할 것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상대방의 섬멸도 불사하는 핵무기를 용인하는 사상이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말을 인용해 생명 존엄 사상을 부정하는 핵무기 존재 자체의 잔인함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색 종이비행기에 각자가 실천할 방안을 써서 날리며 세계평화를 위한 길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됨을 자각했다.
김종서 서울대 부총장과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대 유니피스 지도교수이기도 한 김종서 부총장은 “진정한 평화란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보편적 평화야말로 진정한 평화다. 한 사람의 인식 전환이 인류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유니피스를 응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꾸준하게 이어온 유니피스의 순수한 활동이 이 시대의 큰 희망이 되었다. 평화로운 세기는 자각한 한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여기 모인 젊은 지성의 대학생들이 그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달 30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충북타운 유니피스 평화실천세미나. 참석자들 의 마음속에 평화의 씨앗이 날아들었다.
충북타운(男타운장 신동우, 女타운장 정청흔)은 지난달 30일 충북대학교 NH관 다목적실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를 주제로 유니피스 평화실천세미나를 열었다. 핵을 만든 것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인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강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의 자각 있는 행동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주위에 공생과 평화의 물결을 일게 한다는 내용을 뉴스형식의 영상에 담았다.
친구의 초대로 세미나를 찾은 배혜정(청주대4) 씨는 “평화를 위해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자고 이야기하는 유니피스의 활동이 참신하고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밝혔고, 영상 제작에 참여한 조현기(충북대2) 씨는 “‘핵’이라는 문제를 풀 열쇠도 바로 한 사람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나부터 주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타의 행동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자의 소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지난 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남부타운 평화실천세미나)
서울남부타운(男타운장 권덕영, 女타운장 김예진)도 지난 1일,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해 평火 없는 평和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평화실천세미나를 열었다.
권덕영 男타운장은 보편적 인간이라는 차원에서 핵무기 위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음을 설명했다.
김예진 女타운장은 “핵시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싸워야 할 상대는 핵무기도 핵 보유국도 핵 개발국도 아니다. 진정으로 대결하고 극복해야 할 것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상대방의 섬멸도 불사하는 핵무기를 용인하는 사상이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말을 인용해 생명 존엄 사상을 부정하는 핵무기 존재 자체의 잔인함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색 종이비행기에 각자가 실천할 방안을 써서 날리며 세계평화를 위한 길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됨을 자각했다.
김종서 서울대 부총장과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대 유니피스 지도교수이기도 한 김종서 부총장은 “진정한 평화란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보편적 평화야말로 진정한 평화다. 한 사람의 인식 전환이 인류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유니피스를 응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꾸준하게 이어온 유니피스의 순수한 활동이 이 시대의 큰 희망이 되었다. 평화로운 세기는 자각한 한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여기 모인 젊은 지성의 대학생들이 그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혜진/김경화(hjkang@/kimkh@) | 화광신문 : 14/10/10 108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