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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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찾아가는 행복음악회 - 충북 진천 구정초등학교
관리자
2014-09-15
4,563
“쿵쾅쿵쾅 하는 북소리에 가슴이 막 울려요. 정말 신이 났어요!”
한국SGI가 후원하고 퓨전국악그룹 ‘지음’(지휘 강종화), 평화예술단 ‘연’이 함께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달 28일 구정초등학교(교장 장시옥,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 강당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한국SGI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달 28일 구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의 향연을 펼쳤다.
‘지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해 국악의 색다른 멋을 선물했다.
특히 모듬북 협주곡 ‘타’를 연주할 때는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절로 어깨가 들썩이게 했고, 김현정 씨가 국악 연주에 맞춰 부른 ‘겨울왕국’ 주제곡 ‘렛잇고(Let it Go)’는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어 한국SGI 평화예술단 ‘연’이 신나는 사물놀이와 아름다운 소고춤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복음악회를 즐긴 학생과 학부모의 소감도 다양했다.
“국악이 이렇게 흥겹고 세련된 음악인지 몰랐다”(이재철, 6학년), “토끼의 간을 찾으러 나선 별주부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의 ‘난감하네’라는 가사가 정말 재미있었다”(김영서, 6학년)라며 즐거워했다.
학부모 송미영 씨는 “시골에서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 덕분에 이렇게 즐거운 자리에 올 수 있어 기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시옥 교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에서 예술수업으로 국악을 정해 배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국악기를 유심히 보고, 사물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교육 효과도 컸다”고 했다.
한국SGI가 후원하고 퓨전국악그룹 ‘지음’(지휘 강종화), 평화예술단 ‘연’이 함께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달 28일 구정초등학교(교장 장시옥,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 강당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한국SGI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달 28일 구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의 향연을 펼쳤다.
‘지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해 국악의 색다른 멋을 선물했다.
특히 모듬북 협주곡 ‘타’를 연주할 때는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절로 어깨가 들썩이게 했고, 김현정 씨가 국악 연주에 맞춰 부른 ‘겨울왕국’ 주제곡 ‘렛잇고(Let it Go)’는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어 한국SGI 평화예술단 ‘연’이 신나는 사물놀이와 아름다운 소고춤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복음악회를 즐긴 학생과 학부모의 소감도 다양했다.
“국악이 이렇게 흥겹고 세련된 음악인지 몰랐다”(이재철, 6학년), “토끼의 간을 찾으러 나선 별주부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의 ‘난감하네’라는 가사가 정말 재미있었다”(김영서, 6학년)라며 즐거워했다.
학부모 송미영 씨는 “시골에서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 덕분에 이렇게 즐거운 자리에 올 수 있어 기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시옥 교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에서 예술수업으로 국악을 정해 배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국악기를 유심히 보고, 사물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교육 효과도 컸다”고 했다.
김미경/정지영 청주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4/09/05 108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