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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소카대학교 입학설명회

  • 관리자

  • 2014-09-15

  • 5,220

지난달 30·31일 부산·서울서 열려



입학전형과 올 4월 신설된 국제교양학부 등 소개



인간 교육의 세계적 거점 소카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지난달 30일, 31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 30일 부산 구덕문화회관, 31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열린 입학설명회에 바바 요시히사 총장을 포함한 5명의 소카대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고등학생들이 참석했다.





인간 교육의 거점 소카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지난달 30, 31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 (31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



소카대학교 35기 졸업생인 정형빈 부미래부장은 소카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인생의 목표를 향해 오뚝이처럼 도전하는 정신과 주변 사람을 소중히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소카대학교 졸업생이라는 긍지를 품고 사회에서 인격과 실력을 함께 인정받는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바바 요시히사 총장은 국가·민족·이념의 틀에서 벗어나 인류의 이익을 위해 일어서는 평화의 리더, 민중의 행복을 기원하고 봉사하는 인간주의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카대학교의 창립 의의와 현황을 소개했다. 또 “지금보다 더욱 유학생 육성에 온 힘을 쏟아 모두가 대인재로 성장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리아 구아바루도 국제교양학부장은 차세대 글로벌리더 육성을 목표로 올 4월 신설된 국제교양학부를 소개했다. 역사문화학·국제관계학·경제경영학 세 가지 분야를 영어로 배운다. 이와 함께 이문화 이해 수업, 세계화와 통계학을 테마로 한 토론식 수업, 창가교육론·인간교육론 등을 이수한다. 교수진은 미국, 캐나다, 독일, 터키 등 출신이 다양하며 학생들은 1학기를 마치면 9개월간 다른 나라로 유학을 떠나 국제감각을 익힌다.

김인수 이사장은 “대학은 민중을 위해 있습니다. 대학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무명의 서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신념입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전했다. 이어,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젊은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소카대학교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oka.ac.j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13일 부산 벡스코(BEXCO)와 14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4 일본 유학 박람회’에서도 문의할 수 있다.






박수인(suin@) | 화광신문 : 14/09/05 108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