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대학부 말레이시아 자선문화축제 참가 발대식
우리문화로 세계를 잇는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신동군, 女대학부장 김진숙)가 오는 8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자선문화축제에 참가해 생동감 넘치는 북춤을 선보인다.

말레이시아SGI가 협찬하는 이 축제는 네게리셈빌란주가 말레이시아 독립 50주년, 2007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8월 18~19일 닐라이스타디움에서 개최하며, 한국SGI 대학부는 양일간 무대에 올라 우리 전통 가락과 춤사위로 청년의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05년 인도네시아 청년평화음악제에서 한국SGI 대학부가 연출한 북춤에 크게 감동받은 개최측 초청에 따른 것으로, 문화로 마음을 잇고 21세기를 사는 청년에게서 희망을 발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SGI는 공연에 참가할 남녀대학부 20명을 선발해 지난 9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07/06/22 73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