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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법련’ 9월호 발간

  • 관리자

  •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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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법련’ 9월호가 발간됐다.







이달의 어서 <시조깅고전답서>는 1275년 3월,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미노부에서 써서 가마쿠라의 시조깅고에게 보낸 편지다.

이때는 시조깅고가 고쿠라쿠사 료칸을 신봉하는 주군 에마 씨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동료에게도 비열한 박해를 받던 시기다.

대성인은 ‘법화경을 받기는 쉽지만 가지기는 어렵다. 반드시 난이 일어난다. 성불은 그것을 각오하고 지속하는 데 있다’고 가르친다.

이케다 SGI 회장 중국 방문 40주년을 기념한 기획특집 ‘나는 당신을 만나러 왔다’가 게재되었다. 중일 관계가 완전히 얼어붙은 시대(1974년). 어떻게 중일 우호의 ‘금의 다리’를 놓고 만대에 이르는 ‘우의(友誼)의 무지개’를 띄웠는지, 제1차 방중을 통해 이케다 SGI 회장의 인간외교를 살펴보는 특집이다.

이케다 SGI 회장의 ‘가정교육에 대한 조언⑮’은 ‘함께 공부한다’는 주제로 ‘훌륭한 사람과 성적은 상관없다. 공부하는 이유는 한 걸음 깊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영미세스를 위한 육아·생활상식’은 디지털카메라로 아이를 귀엽게 찍는 요령을 실었다.

만화 ‘어서와 친구들’은 ‘효도는 인간의 도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꾸몄다.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고향을 향해 떠나는 지율이네 가족과 함께 성훈 “어버이가 사물(事物)의 도리(道理)를 모르더라도·나쁘게 말하더라도·조금도 화를 내지 않고 좋지 못한 얼굴을 보이지 말며(어서 1527쪽)”를 통해 진정한 효(孝)의 의미를 배워보는 페이지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4/08/29 108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