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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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문화부 아리랑고적대 진천연수원서 마칭캠프
관리자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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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로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강지훈)가 지난 6~8일 충북 진천연수원에서 마칭캠프를 했다. 토크콘서트, 조별토론,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실력향상을 위한 연주 연습이 이어졌다.
아리랑고적대가 지난 6~8일 충북 진천연수원에서 마칭캠프를 했다.
강지훈 담당은 “아리랑고적대가 올해로 결성 25주년이 됐다. 이번 마칭캠프가 ‘각자 인생의 전환점’ ‘아리랑고적대 시절에서의 전환점’ ‘아리랑고적대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중환 청년부장은 ‘진로’ ‘병행’ ‘건강’ ‘우정’ ‘신심’ 등의 주제로 단원들이 사전에 한 질문에 답했다. 또 “고난이 없으면 충실이 없습니다. 충실이 없으면 행복은 없습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전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성실’을 무기로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광선유포를 위한 대원’ ‘사제불이의 신심’ ‘동지를 존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이체동심한다면 아리랑고적대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리랑고적대는 7월 25일~28일 열리는 ‘제13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축전에는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세계 10개국의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공연단체가 참가한다. 아리랑고적대는 오프닝연주와 스테이지, 퍼레이드 공연을 펼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배운 신심과 이체동심의 마음으로 주3회 착실한 연습에 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인(suin@) | 화광신문 : 14/06/13 107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