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매경)시티라이프]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展`의 시작…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관리자
2014-05-30
5,969
노르웨이, 스위스, 뉴질랜드 등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민중의 목소리를 전했던 가치로운 전시가 5월 12일, 한국에도 상륙했다.
전쟁은 비극을 동반한다. 핵무기를 난사한 전쟁이 남긴 것은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된 사람과 환경이며, 쉽게 사라지지 않는 상흔은 인류에게 깊은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 – 용기와 희망의 선택展’(이하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展)이 5월 12일,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 전시장에서 공개됐다. 이 전시는 2012년 8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20회 IPPNW(핵전쟁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세계총회’의 특별행사로 첫 막을 올렸으며, 이후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제네바, 뉴질랜드, 필리핀, 미국, 스페인 등지에서 차례로 개최되어 핵 폐절을 향한 민중의 목소리를 세계 곳곳에 전하고 있다. 비정부기구인 SGI(국제창가학회)와 ICAN(핵무기 폐지 국제 캠페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한국 SGI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의회,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한겨레신문사, 한국예총, 국회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용기 있는 결심과 연대
전시는 40개 패널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패널에서는 인간의 상호연관성과 의존성을 언급, 핵무기의 생성과 지속적 위협을 설명하며 다양한 시선에서 문제점을 고찰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구체적 방안으로 각 개인의 용기 있는 실천과 선택을 제안한다.
섹션1에서는 인류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핵무기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언급한다. 섹션2에서는 인도주의, 환경, 의료, 경제, 인권, 에너지, 과학, 정치, 정신적 문제, 사회적 성별, 세대, 안보 등 12가지 관점에서 핵무기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섹션3에서는 군축의 성과와 NWC(핵무기금지협약)의 실현, 새로운 인식과 연대에 대해 언급하며, 개개인의 핵무기 폐지에 대한 실천의지를 공유한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展’은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사색을 독려한다.더불어 키워드로 타인과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화하라고 조언한다. 이를 통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 있는 선택과 연대야말로 해결책임을 생생히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핵무기의 지속적 위협에 노출된 세계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선택은 무엇인지 질문하며, 한국사회에 핵무기 폐절에 대한 현실적 인식과 사회적 행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글 신정인 기자 발췌
전시는 40개 패널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패널에서는 인간의 상호연관성과 의존성을 언급, 핵무기의 생성과 지속적 위협을 설명하며 다양한 시선에서 문제점을 고찰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구체적 방안으로 각 개인의 용기 있는 실천과 선택을 제안한다.
섹션1에서는 인류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핵무기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언급한다. 섹션2에서는 인도주의, 환경, 의료, 경제, 인권, 에너지, 과학, 정치, 정신적 문제, 사회적 성별, 세대, 안보 등 12가지 관점에서 핵무기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섹션3에서는 군축의 성과와 NWC(핵무기금지협약)의 실현, 새로운 인식과 연대에 대해 언급하며, 개개인의 핵무기 폐지에 대한 실천의지를 공유한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展’은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사색을 독려한다.더불어 키워드로 타인과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화하라고 조언한다. 이를 통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 있는 선택과 연대야말로 해결책임을 생생히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핵무기의 지속적 위협에 노출된 세계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선택은 무엇인지 질문하며, 한국사회에 핵무기 폐절에 대한 현실적 인식과 사회적 행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글 신정인 기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