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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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 전시회 개막
관리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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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용기와 희망의 선택’ 전시회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용기와 희망의 선택’ 전시회(사진)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개막했다.
국제창가학회(SGI)와 핵무기 폐기 국제 캠페인(ICAN)이 공동 주최한 이 전시는 2012년 8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20회 핵전쟁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IPPNW) 세계총회’의 특별행사로 첫 막을 올린 이래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제네바, 뉴질랜드, 필리핀, 미국, 스페인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인간 존엄과 핵 폐기를 향한 민중의 연대를 촉구하고 있다.
3개의 섹션에 나뉜 40여개 패널은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맨처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관객에게 묻는다. 이어 대화를 통해 타인과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길 기대한다. 그런 다음 비로소 핵무기의 심각하고도 파괴적인 결과에 대해 인도주의, 환경, 의료, 경제, 인권, 에너지, 과학, 정치, 정신적 문제, 사회적 성별, 세대, 안보 등 12가지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결론부문에서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구체적 방안으로 각 개인의 용기있는 실천과 선택을 촉구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스지아이가 주관하고 한겨레신문사, 서울시의회,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한국예총, 국회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무료다.
사진 김경호기자 jijae@hani.co.kr 발췌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용기와 희망의 선택’ 전시회(사진)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개막했다.
국제창가학회(SGI)와 핵무기 폐기 국제 캠페인(ICAN)이 공동 주최한 이 전시는 2012년 8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20회 핵전쟁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IPPNW) 세계총회’의 특별행사로 첫 막을 올린 이래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제네바, 뉴질랜드, 필리핀, 미국, 스페인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인간 존엄과 핵 폐기를 향한 민중의 연대를 촉구하고 있다.
3개의 섹션에 나뉜 40여개 패널은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맨처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관객에게 묻는다. 이어 대화를 통해 타인과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길 기대한다. 그런 다음 비로소 핵무기의 심각하고도 파괴적인 결과에 대해 인도주의, 환경, 의료, 경제, 인권, 에너지, 과학, 정치, 정신적 문제, 사회적 성별, 세대, 안보 등 12가지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결론부문에서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구체적 방안으로 각 개인의 용기있는 실천과 선택을 촉구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스지아이가 주관하고 한겨레신문사, 서울시의회,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한국예총, 국회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무료다.
사진 김경호기자 jijae@hani.co.kr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