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아리랑고적대’ 제22기 입단식
관리자
2014-05-26
5,478
희망 선율 선사하는 ‘묘음보살’의 전진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강지훈)가 제22기 입단식을 지난 11일 본부 화락강당에서 열었다. 참석자들은 동지의 마음에 희망과 용기의 선율을 선사하는 묘음보살의 사명을 새기며, 문화광포의 주체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제22기 신입단원을 환영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아리랑고적대.(지난 11일, 본부 화락강당)
이세지 제18기 단원은 학업과 연습, 공연에 임하며 하기 싫은 마음이 들 때 ‘상쾌한 도전이란 끝까지 해내는 것’이라는 스승의 지도를 실천해 승리한 체험을, 임지은 제20기 단원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어려움을 피하던 자신에서 고적대 단련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말하고 행동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뀐 체험을 발표했다. 또 임지혜 신입단원은 “어릴 적부터 엄마와 아리랑고적대 입단을 기원했는데, 기원이 이뤄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졸업까지 무지각, 무결석에 도전하겠다”고, 주현서 신입단원은 “아리랑고적대로 꾸준히 창제에 도전하며 학업에서도 결과를 내는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지훈 담당은 “자신의 마음을 갈고 닦아 어떠한 어려움에도 물러서지 않고 밝고 씩씩하게 도전하는 아리랑고적대로 성장해가자”고 말했다.
김은란 부인부장은 아리랑고적대 제22기의 입단을 축하하며 “광선유포라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적을 지닌 고적대이다. 그 사명과 목적을 자각했을 때 생각지도 못한 힘이 생긴다”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전했다. 이어 “힘찬 연주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고적대의 사명을 자각하고 성장하기 위해 더욱 근행창제에 착실하게 도전하며 자신의 생명을 최고로 빛내가자”고 당부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4/05/23 107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