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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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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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증, 지역사회 정서함양 운동 전개
관리자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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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를 읽는 것은 좋은 사람과 사귀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 ‘양서’에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힘’이 있다.
한국SGI가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증하며 인간 교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경기제1방면(방면장 송득섭)은 지난달 3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선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470여 권을 기증했다.
경기제1방면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도서 전달로,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홍사준 소장은 “항상 수원시를 위해 협력하는 한국SGI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권(권장 정용주)도 지난달 24일 경기도 연천군내 28사단 6391부대에 도서 250권을 전달했다.
양주권
올해 초 신설 운영되고 있는 부대 내 병영도서관에 비치돼 장병들에게 독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모 소령은 “한국SGI가 사회를 위해, 서민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SGI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인사를 전했다.
정용주 권장은 “장병들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마음껏 독서를 하며 지식과 문화적 소양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복근 원사는 “복이 넝쿨째 굴러온 날”이라며 의미 깊은 날을 축하했다.
학성권
강서권
한편 학성권은 울산 명정초등학교에, 강서권은 강서구립 곰달래도서관에 도서를 전달하는 등 한국SGI는 지역사회의 독서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기증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4/05/16 106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