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청남대 ‘희망의 씨앗’전 성황리에 막 내려

  • 관리자

  • 2014-05-13

  • 4,556

자연과 인간의 ‘공생(共生)’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희망의 씨앗: 지속 가능성의 전망, 변혁을 향한 발걸음’전(이하 ‘희망의 씨앗’전)이 지난 12~19일 청남대 대통령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청남대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생’ 메시지를 전한 ‘희망의 씨앗’전이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환경을 주제로 ‘모든 변화는 한 사람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전시는 시민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지구공생을 위해 행동하는 한 사람이 될 것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초록별’ 지구가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바로 알고, 우리의 잘못된 생활방식을 다시 점검해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킨다는 것을 다양한 자료와 사례로 보여줘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시를 관람한 김수빈(성남초6) 양은 “앞으로 채소를 더 많이 먹고, 급식도 남기지 않아 탄소발자국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오미선 씨는 “전시를 보며,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고 인간이 자연을 괴롭히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구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주부로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의 씨앗’전은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2005~2014) 운동의 중요한 축으로서 세계 27개국에서 13개 언어로 번역돼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네 번째로 개최한 이번 전시는 연합뉴스, 충청매일, 중부매일 등에서 보도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의 인식 변화를 불러일으킨 SGI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4/04/25 106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