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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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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섬 제주 행복성 탄생 조천문화회관 개관

  • 박소연

  • 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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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제주 행복성 탄생 조천문화회관 개관

‘평화의 섬’ 제주도에 새로운 광포(廣布)의 법성(法城) ‘조천문화회관’(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217번지) 이 탄생, 지난 9일 개관식이 열렸다.

조천문화회관은 재일교포 히라야마(平山) 씨가 부모의 고향인 제주도 조천읍의 발전과 광포확대를 위해 부지와 건립비용을 제공해 세운 것으로, 개관식에 참석한 제주방면 회원들은 조천문화회관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넓히는‘평화・문화의 전당’이 될 것을 염원했다.

개관식에 앞서 한국SGI 여상락 이사장과 박재일 사무총장, 김승범 방면장 등이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를 커팅했다.

이어 박재일 사무총장은 히라야마 씨가 신심 근본으로 인생의 역경을 이겨낸 모습과 제주도 광포 확대를 위한 활약을 전하며 회관을 완성하기까지 다대한 지원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회관이 건립되기까지 광선유포의 선두에서 분투해 온 부인부의 활동을 칭송했다. 또 “제주방면의 전회원이 더욱더 사제불이의 마음으로 광선유포의 대원을 세워 생명존엄의 철학을 지역사회에 넓히자”라고 말했다.

조천문화회관은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강당을 비롯해, 응접실, 각종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진숙(jskim@hknews.co.kr) | 화광신문 : 07/05/18 73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