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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문화본부 부원회

  • 관리자

  •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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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에서 인간주의 펼치다.



 



한국SGI 문화본부(본부장 강병돈) 산하 문학부, 미술부, 교육부, 예술부, 섭외부, 국제부, 의료부, 학술부 등 8개 부서가 3월부터 이달 말까지 부원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사회 속에서 스승의 사상과 인간주의를 펼치는 활약을 다짐했다.

학술부(학술부장 김대환)는 지난 6일 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부원회를 열었다.





한국SGI 문화본부 산하 8개 부서가 이달 초 부원회를 열렸다. 학술부도 지난 6일 부원회를 실시, 사회 속에서 스승의 사상과 인간주의를 펼치는 활약을 다짐했다



김대환 학술부장은 “이 자리가 부원들의 신심과 학문연구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종태 부원은 인생역전의 감동적인 체험을 발표하고, 신심(信心)과 학문을 겸비한 최고의 인재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심욱 부원은 완결판 소설 ‘인간혁명’ 제1, 2권 연찬 소감을 전했다.

심 씨는 “한 사람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도 전환하고 나아가 전 인류의 숙명전환도 가능케 한다”는 ‘인간혁명’ 제1권의 내용을 인용, 스스로 마음을 크게 정해 광포에 기여하는 인생을 관철하겠다고 결의했다.

기획 연찬은 이케다 SGI 회장의 ‘SGI의 날’ 기념제언 중 2000년 이후의 내용을 중심으로 SGI 회장의 불법인간주의 철학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토대를 모색했다. 최해성 부원이 주 연찬으로 ‘통일, 그 후: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반도의 역할’을 심도 있게 발표했고, 여영윤·문혜헌 부원이 관련 내용으로 부 연찬을 이어갔다.

여상락 명예이사장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사방이 꽉 막힌 것 같은 암담한 상황에 맞닥뜨린다면서, 주위의 누군가 해주는 따뜻한 격려 한마디는 망설이는 가슴에 용기와 새로운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격려의 말을 내 심장을 내어주듯 온 마음을 다해 전할 때, 상대의 가슴과 뇌가 움직이게 된다”며, 학술부답게 섬세한 격려활동을 당부했다.

또 “계절은 반드시 겨울로 순환되고, 고민의 시간을 겪지 않은 인생은 없다. 그러나 ‘소아(小我)’인 자신을 넘어 ‘대아(大我)’인 광선유포의 인생을 살아가는 학술부 여러분은, 그 어떤 어려움도 감동의 연극으로 바꾸는 황금의 학술부”라며, 강성한 신심으로 무엇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넘치는 공덕을 받으며 즐거운 인생을 걸어가는 학술부가 되자고 격려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4/04/11 10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