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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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씨앗지속 가능성의 전망, 변혁을 향한 발걸음’ 전시
관리자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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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19일 청남대 대통령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
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한국예총·한국기자협회·연합뉴스 등 후원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10년 운동의 교육 자료
환경을 지키는 힘은 한 사람의 행동에서 시작된다.
‘희망의 씨앗(Seeds of Hope)지속 가능성의 전망, 변혁을 향한 발걸음’(이하 ‘희망의 씨앗’)전이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청남대 대통령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1월, 이케다기념강당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서울 동대문구청과 대전광역시청에서 잇따라 개최, 이번이 국내에서는 4번째 전시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한국예총,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 등에서 후원한다.
특히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더욱 오래도록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생활에서 나부터 행동을 일으키자’는 메시지를 더욱 무게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10년’(2005~2014년) 운동의 교육 자료인 ‘희망의 씨앗’전은 SGI와 지구헌장 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해 세계 27개국에서 13개 언어로 번역되어 환경보전을 위한 폭넓은 이해와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현재 지구가 처한 상황을 바로 알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우리의 잘못된 생활방식을 다시 점검하면서 마지막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구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멸종위기에 처하거나 희귀해진 동물에 대해 소개하고, ‘조용한 혁명’과 같은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 참여 프로그램인 탄소발자국 계산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 사람의 긍정적인 내적 변화를 촉발시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연대를 확산하고자 SGI(Soka Gakai International)와 지구헌장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해 해외와 국내에서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는 ‘희망의 씨앗’전이 이번에는 또 어떤 파급효과를 낳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4/04/04 106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