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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아리랑고적대 - 푸른빛합창단 -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 졸업식

  • 관리자

  •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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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환희를 예술로 전하다




희망의 음률을 울리며 명랑하게 전진하는 한국SGI 女문화부(담당 최명희)가 지난 1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부의 사명을 완수하고 뜻깊은 졸업을 맞은 아리랑고적대 27명과 푸른빛합창단 7명,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이하 빅토리아) 6명 총 40명의 단원과 담당은 앞으로 주어지는 새로운 무대에서 승리의 역사를 당당하게 엮어갈 것을 다짐했다.

푸른빛합창단 한지예 단원, 빅토리아 김주아 단원은 문화부 사명을 통해 신심과 사제의 토대를 굳건히 새기며 어려움을 극복한 체험을 발표했다. 또 아리랑고적대 김자영·김지영·김소영 단원은 릴레이 형식으로 체험담을 발표, 세 자매는 아리랑고적대 단련으로 인간혁명에 도전하며 즐겁고 사이좋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최명희 담당은 “광포의 최전선에서 감사함을 잊지 않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며 하루하루 착실한 기원을 근본으로 사회와 현장과 가정에서 신뢰받는 문화부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여상락 명예이사장은 “신앙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신앙으로 얻은 환희와 경애를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음악이나 예술은 실로 그런 표현이자 묘음보살의 장엄한 음악은 신앙의 환희에서 나오는 것이라 해도 좋다. 음악대의 승리야말로 문화의 승리이자 신앙이 위대하다는 증명에도 통한다”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소개했다. 이어 “문화부 여러분은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소중한 사명을 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힘들 때마다 스승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리랑고적대, 푸른빛합창단과 빅토리아는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의 선율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4/03/14 106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