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한국SGI가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실시한 ‘행복나눔 바자’에서 마련된 기금을 전국 곳곳에 전달하며 ‘공생(共生)’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SGI 해운대권(권장 오일근)이 지난달 20일 부산시 해운대구청(구청장 배덕광)을 방문해 ‘문화예술진흥기금’에 바자 수익금을 전달했다.
배덕광 구청장은 “매년 이렇게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모래축제가 열린다. 올해 6월에 열리는 모래축제에 한국SGI가 보내주신 성금을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SGI 영일권(권장 김화진)은 지난달 28일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방진모)을 방문해 쌀 238포(10kg)를 전달했다.

방진모 구청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생각하는 한국SGI의 진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제1방면 평택권을 비롯해 전국의 17개 권이 바자기금을 전달,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고 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4/03/14 106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