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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서울 양천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

  • 관리자

  •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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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주의 불법사상’ 근간 인간행복 위한 진력 상찬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

“‘인간주의가 있으면 세계 사람들이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이케다 SGI 회장의
강한 신념과 실천은 세계평화와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예로부터 넓은 평원과 냇물이 흘러 아름다운 고장으로 유명했던 곳, 대한민국 으뜸 도시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지역사회에 인간주의 정신을 깊이 심어준 공로를 기리며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 회장과 이케다 가네코(池田香峯子) 명예여성부장에게 제4호·제5호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17일 양천희망문화회관에는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정찬 서울시의회 의원,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본부·서울제7방면 대표 간부, 양천권 회원이 참석해 명예구민증 수여를 축하했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이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명예구민증에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장은 귀하를 양천구의 명예구민으로 위촉하고 양천구민을 대표하여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날 전귀권 권한대행은 “오늘의 이 자리는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 부부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는 명예구민증 수여에 대한 의의를 전했다.
이어 “인간을 북돋아 주는 활동이 인간존중사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인간주의가 있으면 세계 사람들이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이케다 SGI 회장의 강한 신념과 실천은 세계평화와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그에 깊이 감명받았다. 이는 비단 SGI 회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통·나눔·화합은 양천구가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덕목이다. ‘나눔’은 한국SGI 양천권 회원을 포함하여 SGI가 추구하는 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양천구가 소통하고 나누며 화합되는 구가 되도록 앞으로 SGI의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길 희망한다. 또한 오늘의 명예구민증 수여식을 계기로 SGI가 더 많이 세상에 알려지기 바란다”라며 명예구민증 수여에 대한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남겼다.
김인수 이사장은 “종조 니치렌대성인 탄신일과 창가학회 제2대 도다 조세이 회장의 탄생일이 있는 의의 있는 2월, 양천구로부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명예구민증을 수여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고시 출신의 행정전문가 전귀권 권한대행은 지난 2년 여의 시간 동안 여러 가지 위기 속에도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만드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한 구민과 소통하려는 권한대행의 진심의 마음과 실천은 SGI가 추구하는 동고(同苦)의 실천과도 같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그동안 양천구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양천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수도 서울의 남서부에 위치한 양천구는 문화와 상업, 산업의 중심지로서 그 역량을 더해가고 있다. 100여 개의 숲과 함께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 현대적이고 세련된 고층 빌딩 등의 조화는 아름다운 명품도시로서의 조건을 갖추었다.
특히 구화(區花)인 해바라기처럼 양천구는 햇살같이 밝은 미소로 구민만족의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국SGI 피스싱어즈 합창단이 ‘양천구민의 노래’ ‘꽃을 드려요’를 불러 이날 ‘명예구민증’ 수여를 축하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4/02/28 105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