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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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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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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한일우호’ 향한 행동에 공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병규)가 니치렌대성인 탄신의 달인 2월에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대전광역시의 문화·행정·상업의 중심도시인 중구는 ‘효 문화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효를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테마공원인 뿌리공원과 효 문화마을을 비롯해 2011년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효 문화뿌리축제’ 등은 효의 정신을 살리고 전통의 맥을 이어주는 세대간 공감의 장이라 평가받고 있다. 또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을 위한 SGI 회장의 행동과 이념에 깊이 공감해 지난 2008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2013년 5월 대덕구, 지난 1월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이어 대전에서 네 번째로 이케다 SGI 회장을 현창한 것이다.

수여식은 지난 14일 서대전평화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병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서대전권 회원이 함께했다. 한국SGI 백합합창단이 ‘대전 찬가’와 ‘희망의 21세기’를 합창해 장내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김병규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는 생명존엄과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에 힘써오셨을 뿐만 아니라 효문화 실천운동의 확산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공이 크므로 감사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고 새겨졌다.

김병규 의장은 한평생 세계평화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케다 SGI 회장의 업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이때, 이케다 SGI 회장은 인간주의 철학에 기조한 명철한 지혜와 자비로 비폭력과 대화로서 한반도는 물론 인류사회의 평화와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승리하는 것만이 인생이 아니다. 지지 않겠다고 하는 인생이 영원히 승리하는 인생’이라는 이케다 SGI 회장 글귀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를 전하며 “니치렌대성인 탄신의 달이자 이케다 SGI 회장의 스승인 도다 제2대 회장의 탄생이 있는 의미 깊은 달에 오늘의 특별현창이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대전권 회원은 사회의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번영을 위해 공헌한다는 SGI 이념대로 중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대전권(권장 조광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나누기 자선바자, 도서기증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대전광역시 중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4/02/28 105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