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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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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 북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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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주의 불법사상 근간 민중의 행복 위해 진력”




‘문화대은의 항구’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황재관)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대한민국 제1항 부산의 문화와 복지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북구의 이번 특별현창은 회장 부부의 세계평화 증진과 한일우호 공헌을 기려 이뤄졌다.
특히 북구 관내를 활동무대로 한 구포권, 낙동권 회원들이 펼쳐온 각종 봉사활동은 이케다 회장의 인간주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토대가 됐다.

이케다 SGI 회장은 전언을 통해 깊은 감사와 함께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한일우호를 위해 더욱 진력해 가겠다”는 마음을 표했다.
지난 7일 구포상승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황재관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안상천 구의원, 이순영 구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등 대표간부 및 부산제4방면·구포권·낙동권 회원 대표가 참석했다.
황재관 구청장은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하고,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와 민중의 행복을 위해 진력하고 특히 언제나 우리 북구에 깊은 관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케다 SGI 회장 부부께 32만 구민을 대표해 특별현창패를 전달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축하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국경을 초월한 행동과 대화를 통해 국가간, 계층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상호 신뢰의 정신과 인류공영,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정신을 펼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SGI 구포권, 낙동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한 황 구청장은 “SGI 이념인 세계평화를 위한 실천으로 작은 행복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SGI 회원 여러분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그늘에서 진력해 온 회원들과 깊은 후의를 베푼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낙동강 시대의 중심도시로서 “부산 최초 ‘지식재산도시’ 지정,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부산 1위, 전국 2위 수상”을 이루며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북구의 성장을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2002년 동아대학교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이케다 SGI 회장이 “부산이야말로 문화와 빛을 옮겨주신 빛나는 ‘문화대은의 항구’”라고 상찬한 점을 언급하며 특별현창의 깊은 의의를 강조했다.

두 개의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양국 우호의 디딤돌 역할을 하셨으며 특히 우리 구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오셨기에 그 뜻을 높이 기리고자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SGI 신세기합창단이 힘찬 하모니로 ‘북구찬가’와 ‘우정의 노래’를 선사. 뜻깊은 현창식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4/02/21 10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