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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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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주의 불법사상 근간 민중의 행복 위해 진력”




한국과 일본에 평화와 우정의 다리를 잇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이 계속되고 있다. 첨예한 역사갈등이 깊어지는 요즘 회장 부부에게 이어지는 현창은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조재구)가 지난 10일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1999년 수성구 특별현창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내에서 이뤄진 일곱 번째 현창이다.
중남권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조재구 구의회 의장, 이명수 구의회 의원,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대구제4방면 대표간부와 회원이 함께했다. 이날 조재구 남구의회 의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현창패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수여를 축하했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한일 양국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우호증진,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써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케다 SGI 회장의 소신과 철학, 그리고 인류를 향한 여러분의 대승불법 실천을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넓은 포용과 세계평화를 위한 활동이 참으로 크고, ‘SGI는 지구를 둘러싼 희망의 오아시스’라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은 인간존중의 마음과 관용정신으로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시고 있다”며, 남구와 맺은 인연이 더 깊고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회장 부부에 대한 특별현창에 한국SGI 회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케다 SGI 회장께서도 리더란 ‘모두가 어떻게 하면 기뻐할까, 행복해질까’라는 마음으로 민중 속으로 뛰어들어가 ‘대화’를 거듭하며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존재라고 말씀하셨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조재구 의장의 활동에 공감을 보냈다.
또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온 대구제4방면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시민으로 남구 발전에 힘을 더하자고 당부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불법의 생명존엄과 인간주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에 큰 역할을 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 남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한국SGI 목련합창단은 ‘남구의 노래’ ‘아름다운 세상’ 합창으로 현창패 수여를 축하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남구는 도시친화적인 자연환경과 풍부한 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품격 있고 독창성 있는 창조도시로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뜨겁게 부상하고 있다.



조성연(syif@) | 화광신문 : 14/02/21 10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