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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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 칼럼 월간 마이더스 2월호 게재
관리자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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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2월호 명사칼럼에 ‘모스크바의 푸르름’ 이라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의 칼럼이 게재됐다.(16~18쪽)
‘지구는 아름답다’라는 테마로 신년호부터 시작한 이 사진기행 칼럼은 지난 호에는 영국의 윈저성(城), 이번 호에는 모스크바에 찾아온 5월의 봄을 소개했다.
특히 소련이 소멸하고 2년 반이 지난(1994년) 신생 러시아라는 배경이 많은 시사점을 함축한다.
5월의 모스크바 알렉산드로프스키 공원에 흐드러진 초록빛의 나무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저자의 사진.
저자는 “숲 저쪽에서 또 다른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왔다. 눈길을 돌리니 사이 좋게 노는 소년들의 모습이 보였다. 꾸밈없는 평화의 순간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18쪽)라며 그 순간을 묘사한다. 또한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사회에서도 유연하게 웃음을 띠며 살아가는 러시아 서민들의 모습을 보며, 늠름한 서민이 있는 한 러시아의 겨울은 반드시 봄을 맞이할 것이라고 쓴다.
“푸르름/ 그것은 생명의 색채/ 희망의 색채, 평화의 색채/ 푸르름/ 그것은 지구의 색채/ 21세기의 색채/ 러시아어로 ‘지구’와 ‘평화’는 같은 말이다.” (18쪽)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4/02/14 1056호 발췌
‘지구는 아름답다’라는 테마로 신년호부터 시작한 이 사진기행 칼럼은 지난 호에는 영국의 윈저성(城), 이번 호에는 모스크바에 찾아온 5월의 봄을 소개했다.
특히 소련이 소멸하고 2년 반이 지난(1994년) 신생 러시아라는 배경이 많은 시사점을 함축한다.
5월의 모스크바 알렉산드로프스키 공원에 흐드러진 초록빛의 나무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저자의 사진.
저자는 “숲 저쪽에서 또 다른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왔다. 눈길을 돌리니 사이 좋게 노는 소년들의 모습이 보였다. 꾸밈없는 평화의 순간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18쪽)라며 그 순간을 묘사한다. 또한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사회에서도 유연하게 웃음을 띠며 살아가는 러시아 서민들의 모습을 보며, 늠름한 서민이 있는 한 러시아의 겨울은 반드시 봄을 맞이할 것이라고 쓴다.
“푸르름/ 그것은 생명의 색채/ 희망의 색채, 평화의 색채/ 푸르름/ 그것은 지구의 색채/ 21세기의 색채/ 러시아어로 ‘지구’와 ‘평화’는 같은 말이다.” (18쪽)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4/02/14 105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