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문화그룹 라이온코러스(단장 임창현)와 태극취타대(단장 이명철) 신년 합동부원회가 지난 6일 본부 화락강당에서 열렸다. 단원들은 ‘황금의 3년’ 스승과 함께 발적현본하는 최고의 문화그룹으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영복 라이온코러스 단원은 결의를 발표하고 “어려운 역경의 순간을 이겨낸 원동력은 위대한 스승의 제자로 승리한다는 각오로 임한 라이온코러스 활동이었다”며, 더욱 포교확대에 힘쓰며 당당한 제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유상근 태극취타대 단원은 체험 발표에서 “성실한 신심 실천과 태극취타대 활동으로 생명에 행복과 환희를 느낀다”며, 문화그룹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용보살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묘음보살(妙音菩薩)의 사명에 대해 언급하고, “올해야말로 숙명전환 하겠다, 인간변혁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자. 단련 받은 생명으로 공연에 임했을 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모두 포교를 실천하며 문화그룹으로서 최고의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4/01/17 105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