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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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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의회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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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회장은 세계평화 앞장서는 인물”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이자 대한민국 ‘경제 수도’인 인천광역시에 이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성만)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는 인간주의 이념을 근본으로 세계 평화와 한일 우호에 이바지하고 인천광역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상찬한 것이다. 이에 앞서 2012년 12월에는 인천광역시가 290여 만 시민의 뜻을 담아 SGI 회장을 특별현창했다.
수여식은 지난해 12월 24일 인천광역시의회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인천제1방면 대표 간부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성만 의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축하했다.
이성만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갈등이 심한 사회와 지구촌의 화목을 위해 힘쓰고 세계 평화에 앞장서는 인물”이라며 뜻깊은 수여식에 함께한 기쁨을 밝혔다. 이어 SGI 회장의 뜻이 널리 넓혀져 인류가 조화롭게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인천제1방면 회원들이 더 밝은 사회, 발전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기대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영광스러운 특별현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인천광역시의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인천제1방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인간주의 이념을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오셨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인천광역시가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기념으로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의식 함양에 많은 기여를 해 주셨기에 고마운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한편 인천제1방면(방면장 김규식)은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불법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의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을 맑고 깨끗이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앞장선 우수 단체로 선정돼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2015 세계 책의 수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모범적인 시민단체로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평화의 빛을 보내고 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4/01/10 105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