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

  • 관리자

  • 2014-01-06

  • 5,417

인간주의 근본 인류행복 위해 진력




1957년 영도구 승격 후 56년 만에 ‘명예구민증’ 첫 수여

어윤태 구청장 “수여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철학을 영도에 깊이 스며들게 한다면 영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의 향기를 간직한 고장,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해양첨단도시로 변모하는, 부산광역시 영도구(구청장 어윤태)에서 기쁜 소식이 나왔다.

영도구 최초의 명예구민증을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수여한 것. 이는 지역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SGI 회장 부부와, 구정 발전에 앞장선 한국SGI 회원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20일 한국SGI 영도희망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어윤태 영도구청장, 이경춘 영도구의회 의장,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부산제3방면과 영도권 대표 간부, 회원이 함께했다.
이날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해 김인수 이사장이 명예구민패를 받았다.
이케다 SGI 회장은 전언을 통해 “수여식을 계기로 한일우호를 위해 더욱 진력해 가겠다”는 소감과 함께, 참석한 구 관계자와 한국SGI 회원들에게 최대의 감사를 전했다.
이경춘 영도구의회 의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구민증을 수여 받은 이케다 회장 부부와 영도권 회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영도구 발전을 위해 해온 노력을 의회와 함께 더욱 발전시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1957년 영도구 승격 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수여되는 명예구민증이라며,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진력하시는 이케다 SGI 회장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 오늘 의미 있는 명예구민증 수여를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철학을, 이곳 영도에 깊이 스며들게 한다면 영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도구에 한국SGI라는 단체가 있어 자랑스럽다. 그동안 소리 없이 해오셨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제는 영도구청과 연계하고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한국SGI 영도권 회원들의 활약상을 알려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영도구의 커다란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낸 어윤태 구청장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영도구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땀 흘리며 노고를 해온 영도권 회원들을 격려하고, “오늘을 시작으로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영도구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함께 나누는 희망공동체 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문 경영인 출신인 어윤태 구청장의 주도면밀한 지휘 아래 영도구는 ‘영도비전 2020 프로젝트’를 착실히 실천하며, 구민과 함께 ‘살맛 나는 영도! 신바람 나는 영도!’를 완성해 가고 있다.
한국SGI 영도권(권장 김혁) 회원들은 지난 1984년 영도권 결성 이래 사회공헌활동을 활기차게 전개하며 좋은 이웃이자 시민으로 자리 잡았다.
불우이웃돕기 바자 개최, 성금 및 물품 기증, 양서 기증, 장학금전달,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며, 지역에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한국SGI 신세기합창단은 ‘영도구찬가’ ‘스페인송’을 합창, 명예구민증 수여를 축하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4/01/01 105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