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세계평화 위한 행동에 경의




“가장 감사드릴 분은 존경해 마지않는 이케다 회장입니다!”
글로벌지식경제도시로 비상하는 ‘달구벌’ 대구광역시의 성장동력 북구(구청장 이종화)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한 회장 부부의 인간주의 행동과 이를 계승한 대구제2방면(방면장 윤태영) 회원들의 헌신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한 것.
지난해 12월 17일 강북평화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종화 구청장 일행을 비롯해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등 한국SGI 대표간부가 함께했다.
이종화 구청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하자 참석한 대구제2방면 대표간부와 회원들은 뜨거운 축하의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종화 구청장은 “이케다 회장의 위대한 사상과 마음, 세계를 향한 지도, 진정한 헌신까지. 현창을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것은 이케다 SGI 회장 내외분과 여기 계신 분들이 저에게 고마워할 일이 아니고, 제가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릴 일이다”라고 수여의 기쁨을 밝혔다. 선친 때부터 집안 어른들을 통해 익히 이케다 SGI 회장과 불법을 알게 된 깊은 숙연을 피력한 이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그 헤아림과 높은 덕은 내가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것이기에 진정으로 그 분의 말씀을 꼭 듣고 싶다. 다만 간접적으로나마 존경의 마음을 이 현창패에 새겨 드리는 영광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SGI 회장이 건강하게 세계 그리고 우리 북구에도 여명의 빛을 주십사 기원 드리겠다”고 인사를 맺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의의 깊은 대구광역시 북구의 특별현창을 축하하고 관계자에 대한 최대의 감사와 안부를 담은 이케다 SGI 회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지난 2009년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으로 시작된 북구와 이케다 SGI 회장의 인연을 언급한 김 이사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희망 북구’를 모토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최근 교육부 주관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대구시 건축행정건실화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룬 북구의 성장에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현창이 있기까지 음지에서 노고를 거듭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북구의 번영을 위해 더 큰 힘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개의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불법의 인간주의 철리를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하셨으며, 특히 대구광역시 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펼쳐오신 사회공헌 활동에 공감하여 그 뜻을 높이 기려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날 축하 문화행사로 ‘북구구민의 노래’와 ‘아름다운 세상’을 열창한 한국SGI 목련합창단은 밝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꾸준한 국토대청결운동 실천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대구제2방면은 최근 대구광역시 북구 구수산도서관에 기증할 도서 500권을 북구청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페라하우스와 전시컨벤션센터, 종합유통단지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춘 대구의 관문이자 문화와 유통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북구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추진과 녹색문화도시 구축을 통하여 ‘구민이 살 맛 나는 북구’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4/01/01 105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