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우수단체 선정




한국SGI 인천제1방면(방면장 김규식)이 승기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며 하천환경의 보전을 위해 정화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제1방면 회원은 불법의 ‘의정불이(依正不二)’ 이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공생’을 실천하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이하 하천살리기추진단) 주최로 열린 수여식은 하천살리기추진단 ‘2013 정기회의’에서 있었다. 이날 조영근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이 윤희연 부방면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안승목 하천살리기추진단장은 “한국SGI는 여타의 단체들보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가는 모범적인 한국SGI의 활동을 보고 여러 단체와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여기며 지역사회에서 환경운동을 펼쳐갔으면 좋겠다. 한국SGI가 지역의 환경 보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인천제1방면은 지난해 2월 ‘인천제1방면 자원봉사단’을 결성, 인천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등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인천시의 대표적 자원봉사단체로 활약하고 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3/12/13 104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