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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지역사회 우호·행복 연대 넓혀가는 땀방울

  • 관리자

  • 2014-01-06

  • 4,316

한국SGI 광주방면 행복드림봉사단(단장 김수언)이 지난달 2~3일 이틀에 걸쳐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에 위치한 선동경로당에서 집수리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광주 동구의회(의장 채명희)와 지원2동 주민센터(동장 서병호) 직원 등과 함께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에 임했고, 어르신들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채명희 의장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수언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꾸준히 봉사하며 더욱 학회와 스승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SGI 서광주권 부인부(권부인부장 양동엽)가 지난달 8일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위치한 경암근린공원에서 ‘2013 광산구 자원봉사 온물결 열린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광산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부인부원들은 3부에서 진행된 ‘어울마당 장기자랑’에서 댄스를 선보여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서금님 서광주권 봉사회장은 “지난 1985년 8월부터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SGI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혜진(hjkang@) | 화광신문 : 13/12/06 104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