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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김찬근 화광신문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 관리자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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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2013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이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부포상과 제37회 전문신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는 화관문화훈장에 노영수 의학전문신문 메디칼업저버 회장, 대통령표창에 김찬근 (주)화광신문사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고동식 양재미디어(주)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이어 전문신문상으로는 동암언론상에 이용성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취재상에 류아연 의계신문 기자 등이 수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전문신문의 활발한 활동은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산업발달을 가져오게 한다”고,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정보욕구 충족은 전문신문만 가능하다”고 축사를 했다.
오오츠카 이치오 일본전문신문협회 이사장은 2년전 동일본대지진 때 한국 협회가 보여준 우호의 손길에 감사하며 “양국 정보산업을 통해 양국민의 ‘인연’을 보다 굳건히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시중 (사)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양질의 정보제공에 있기에, 전문신문이 창조경제의 동반자 역할을 해가자”고 강조했다.
1964년 발족하여 올해로 49주년을 맞이한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이날 기념식을 맞이하여 전문언론인들에게 주간전문신문의 위상과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11/29 10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