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은 하나!’ 한국SGI 이천권 1500여명 국청

설봉공원서 국토대청결운동
이천시장・의회의장 등 각계 내빈 참석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불법(佛法)의 의정불이(依正不二)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SGI는 197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자신이 속한 지역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 실천으로 한국SGI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이웃에게도 신뢰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SGI 경기제2방면 이천권(권장 김재권)이 지난 22일 설봉공원(이천시 관고동)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

설봉공원은 오는 4월28일부터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장소이자 평소 20만 이천시민의 휴식공간이다.
이날 이천권 회원을 비롯 성남권, 산성권 회원도 동참해 총 1천5백여 명이 참여,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과 이천 경제살리기를 염원하며 설봉공원을 청소했다.

조병돈 이천시장과 김태일 이천시의회의장, 김경희 이천여성연합회장 등도 참석, 이천권 회원들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박재일 한국SGI 사무총장도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깨끗이 하는 것에도 통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임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진숙(jskim@hknews.co.kr) | 화광신문 : 07/04/27 7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