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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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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도시 경기도 안양시, 이케다 SGI 회장 ‘명예시민’ 수여

  • 관리자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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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국적 초월한 세계평화의 선구적 인물”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도시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창가학회 창립의 의의가 담긴 11월, 이케다 SGI 회장의 인류 행복을 위한 헌신과 한국SGI 회원들의 공로를 기린 것이다.


특히, 2001년 11월 안양시가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위해 행동한 SGI 회장에게 현창패를 수여한 데 이은 영예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지난 5일 한국SGI 안양희망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대호 시장 일행을 비롯해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경기제3방면 대표간부와 안양권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대호 시장은 “귀하께서 우리 시의 발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고, 우리 시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하기 위하여 시민을 대표하여 명예시민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힌 시민패를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케다 SGI 회장은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 이념과 국적을 초월해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 우리 시대에 귀감이 되고 있는 훌륭한 분에게 안양시민을 대표해서 명예시민패를 드리게 된 점을 더없는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선을 베푸는 것은 최고의 즐거움이요, 은혜를 베푸는 것은 최고의 기쁨”이라는 ‘논어’의 한 구절을 언급하며 “여러분을 두고 하는 말씀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 정화활동부터 시작해 안양 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케다 SGI 회장의 정신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고하는 회원들에게도 인사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춘 생동하는 도시 안양시로부터 이케다 SGI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패 수여를 축하하며 이날의 영광스러운 자리가 있기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에게 더욱 커다란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시민으로서 활동해가길 당부했다.
이날 한국SGI 무궁화합창단이 ‘안양시민의 노래’ ‘우정의 노래’를 불러 수여식에 열기를 더했다.
안양권(권장 정용석)은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도서 기증 등의 활동을 지속하며 대승불교의 ‘타인을 위한 삶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해왔다.



박수인(suin@) | 화광신문 : 13/11/15 104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