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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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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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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국적 넘어 행동하는 인간주의 칭송




울산광역시에서 연이어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의 한일 양국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헌에 공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울산광역시에서 올해 이케다 SGI 회장에 대한 다섯 번째 특별현창이 나왔다.

지난 3일 울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임현철)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 대한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문수평화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임현철 남구의회 의장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울산방면 및 문수권 회원이 함께했다.

이날 임현철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현창패에는 “귀 내외분께서는 생명존중과 인간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 및 공동번영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셨을 뿐만 아니라, 특히 울산광역시 남구의 발전을 위해 펼쳐 주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김인수 이사장은 “언제나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닦은 남구의회로부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 대한 현창은 한국SGI 회원에게도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케다 SGI 회장은 민중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동고(同苦) 한다. 그리고 전심전력을 다해 민중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뛴다. 이것이 진정한 리더의 자세라고 하셨다”라며, 그동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를 소중히 하며 각자가 좋은 국민, 좋은 시민으로서 남구의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현철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인종, 종교, 이념, 국적을 뛰어넘어 인류평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 투쟁해 오신 비폭력평화주의자요 인권투사이며, 행동하는 인간주의 철학자이다”라며, 전쟁과 폭력으로 암울해져 가는 인류사회에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평화와 정의, 인권의 흐름을 주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으로 숭고한 휴머니즘적 가치관을 몸소 실천해 오신 이케다 SGI 회장의 철학과 사상에 존경과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이 한일 간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을 언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존엄’과 ‘평화사상’을 더욱 확대해 인간존엄, 인간중심의 인류사회 건설을 위해 투쟁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남구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문화도시’를 모토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일에 힘쓰며, 울산의 행정, 교통, 문화, 교육, 유통의 중심지로 역동적인 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복지정책을 견지하면서 빈틈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에 놓이는 구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심장부’로서 명실공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도시로 손꼽을 수 있다. 아울러 남구는 전국 유일의 ‘고래 문화특구’로서 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 바다여행선 등 이른바 ‘고래 도시’로 특별한 고장이다.
한편, 이날 울산방면 청년부가 ‘울산시의 노래’ ‘오리 날다’를 경쾌하게 합창하며 현창식을 축하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3/11/08 104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