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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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취타대, 서울무용제 개막공연
관리자
2013-11-11
4,824
한국SGI 전통문화사절단 태극취타대(단장 이명철)가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으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태극취타대는 지난달 29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34회 서울무용제 개막식 무대에 올라 가장 먼저 화려하게 무대를 빛냈다.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의 큰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태극취타대는 ‘화광연희’(和光演戱)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서울무용제조직위 운영총괄 김정희 씨는 “34년 전통의 서울무용제에 무용전공자의 작품과 함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있는 태극취타대의 공연을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무용계에서도 다양한 전통예술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취타대는 본 공연에 앞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마련된 아르코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먼저 공연을 선보였다.
가을밤 정취를 즐기려 나온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태극취타대의 신명 나는 연주에 어깨를 들썩이며 손뼉을 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성연 | 화광신문 : 13/11/08 1044호 발췌
태극취타대는 지난달 29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34회 서울무용제 개막식 무대에 올라 가장 먼저 화려하게 무대를 빛냈다.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의 큰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태극취타대는 ‘화광연희’(和光演戱)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서울무용제조직위 운영총괄 김정희 씨는 “34년 전통의 서울무용제에 무용전공자의 작품과 함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있는 태극취타대의 공연을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무용계에서도 다양한 전통예술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취타대는 본 공연에 앞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마련된 아르코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먼저 공연을 선보였다.
가을밤 정취를 즐기려 나온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태극취타대의 신명 나는 연주에 어깨를 들썩이며 손뼉을 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성연 | 화광신문 : 13/11/08 104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