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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아리랑고적대 입단식’ 겸 문화부부원회

  • 관리자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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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약동하는 희망의 선율을



생명에 희망과 용기의 선율을 보내는 한국SGI 女문화부(담당 최명희)가 지난달 13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아리랑고적대 21기 입단식을 겸한 문화부부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아리랑고적대, 푸른빛합창단,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이하 빅토리아) 단원들은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뽐내며 우주의 하모니를 생명에 약동시키는 ‘묘음보살’의 사명을 되새겼다.
최명희 담당은 “각자가 신심을 통해 얻은 환희와 그 마음을 음악을 통해 전하는 문화부로 성장하자. 스승이 안심할 수 있는 문화부, 스승의 마음을 노래하는 문화부로 단련받자”고 말했다.
윤은옥 아리랑고적대 제17기 단원은 칼라가드 파트장으로서 지난 7월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해 파트의 멤버들과 깊은 연대를 맺고 학업에도 실증을 낸 체험을, 한수혜 푸른빛합창단 제20기 단원은 합창과 안무 연습을 통해 무엇이든 포기가 빨랐던 자신이 끈기 있는 모습으로 변한 체험을 발표했다. 또 강주영 빅토리아 제5기 단원은 문화부 사명을 완수하며 오케스트라 수석 팀파니스트가 된 체험을 이야기하며 “문화부에서 받은 단련을 사회에 환원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청춘 시절에 스스로 단련하는 장(場)을 지닌 사람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지지 않는 혼의 광채이기 때문이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소개하며 “문화부에서 신심의 훈련을 받는 사람은 강하다.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여는 소중한 사명을 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3/11/01 104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