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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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음악회-한국한성화교소학교
관리자
2013-11-04
5,284
우리나라 화교 사회의 토대가 돼 온 한국한성화교소학(韓國漢城華僑小學)에서 지난달 16일 한국SGI ‘찾아가는 행복음악회’(이하 행복음악회)가 열렸다.
한국한성화교소학은 190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국인 학교로, 문을 연 지 올해로 104주년이 됐다.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음악회에는 재학생과 교사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문을 연 행복음악회는 평화예술단 ‘연’이 한국의 소리를 담은 가야금 병창을 선보였고, 빅토리아 금관 앙상블은 신나는 행진곡풍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진 마술사의 매직쇼는 학생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했다. 신기한 마술이 하나둘 펼쳐질 때마다 아이들은 환호성과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만담과 동화구연을 가르치는 왕단(王丹) 씨는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음악에 흥미와 관심을 두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연 (syjo@) | 화광신문 : 13/11/01 1043호 발췌
한국한성화교소학은 190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국인 학교로, 문을 연 지 올해로 104주년이 됐다.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음악회에는 재학생과 교사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문을 연 행복음악회는 평화예술단 ‘연’이 한국의 소리를 담은 가야금 병창을 선보였고, 빅토리아 금관 앙상블은 신나는 행진곡풍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진 마술사의 매직쇼는 학생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했다. 신기한 마술이 하나둘 펼쳐질 때마다 아이들은 환호성과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만담과 동화구연을 가르치는 왕단(王丹) 씨는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음악에 흥미와 관심을 두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연 (syjo@) | 화광신문 : 13/11/01 104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