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안양권(권장 정용석)이 지난달 25일 안양시 안양천 일대에서 정화운동에 참여했다. 이는 ‘제21회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맞아 “세계를 깨끗이,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라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배찬주 동안구청장은 “안양천의 생태계가 21년 전과 다르게 복원된 것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실천으로 이뤄낸 것이다. 한국SGI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를 전했다.
정용석 권장은 “매년 안양시 주최로 열리는 안양천 정화운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의 환경발전을 위해 공헌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SGI 인천제1방면(방면장 김규식)이 지난달 28일 인천시 연수구 승기천 일대에서 ‘아름다운 승기천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인천제1방면 회원은 승기천이 지역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저어새와 흰뺨검둥오리 등의 철새가 찾아오는 아름다운 하천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화작업을 했다.

김규식 방면장은 “회원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즐겁게 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승기천가꾸기 운동’은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인천제1방면은 매년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한국SGI 중구권(권장 구오남)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공원에서 청결운동을 펼쳤다.
중구권은 서울시 중구청과 ‘공원 돌보미’ 협약을 맺고 매월 1회 서소문공원을 방문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오남 권장은 “공원을 아름답게 가꿔 푸른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꾸준한 연계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서소문공원 입구에 ‘이 공원은 한국SGI 중구권의 도움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세워졌다.



한국SGI 김천권(권장 구창배)이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이틀 앞둔 지난 2일 김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김천권 회원은 관람석을 청소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래 권부인부장은 “기꺼이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사회에 빛을 비추는 김천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창배 권장은 “쾌적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시민으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새잎 경기제3 안양지국 통신원/이미순 인천제1 제물포지국 통신원/김태연 서울제1 중구지국 통신원/이정숙 경북제2 김천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3/10/18 104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