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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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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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후원 ‘서울신포니에타 패밀리 콘서트’
관리자
2013-10-21
4,502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열려
한국SGI가 후원하고 전문예술법인 서울신포니에타(음악감독 김영준)가 마련한 문화 나눔 음악회 ‘서울신포니에타 패밀리 콘서트’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객석을 가득 메운 회원과 회우 및 일반 시민들은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 속에 깊어지기 시작한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서울신포니에타는 로시니의 ‘스트링 소나타’를 비롯해 파헬벨, 비발디, 토마스, 윌리엄스 등 다양한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할 때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영준 음악감독이 직접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에 등장해 친절한 해설과 함께 화려한 정상의 연주를 선사했다.
뜨거운 갈채 속에 앙코르 연주까지 이어진 공연에 많은 관객들은 즐거운 감상을 이야기했다. 권은숙 씨는 “가을의 초입이라 그런지 더욱 마음 깊이 전해지는 듯했다. ‘사계’를 들으며 나의 인생도 좀 더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도록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대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고등학생 이하림 군은 “미디어로 접하던 음악을 직접 듣는다는 흥미로움에 이번에도 선뜻 참석했다. 감성적인 연주를 들으며 각각의 곡명에 어울리는 장면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3/10/18 1041호 발췌
한국SGI가 후원하고 전문예술법인 서울신포니에타(음악감독 김영준)가 마련한 문화 나눔 음악회 ‘서울신포니에타 패밀리 콘서트’가 지난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객석을 가득 메운 회원과 회우 및 일반 시민들은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 속에 깊어지기 시작한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서울신포니에타는 로시니의 ‘스트링 소나타’를 비롯해 파헬벨, 비발디, 토마스, 윌리엄스 등 다양한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할 때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영준 음악감독이 직접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에 등장해 친절한 해설과 함께 화려한 정상의 연주를 선사했다.
뜨거운 갈채 속에 앙코르 연주까지 이어진 공연에 많은 관객들은 즐거운 감상을 이야기했다. 권은숙 씨는 “가을의 초입이라 그런지 더욱 마음 깊이 전해지는 듯했다. ‘사계’를 들으며 나의 인생도 좀 더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도록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대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고등학생 이하림 군은 “미디어로 접하던 음악을 직접 듣는다는 흥미로움에 이번에도 선뜻 참석했다. 감성적인 연주를 들으며 각각의 곡명에 어울리는 장면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3/10/18 104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