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번째 ‘자연과의 대화 … 사진전’ 6월 15~29일 울산종합운동장 특설전시장

아름다운 일상 속에 비친 생명의 소중함을 사진에 담아 세계인의 마음과 마음을 평화와 희망으로 맺는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하 사진전)’이 오는 6월 국내에서는 7번째로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특설전시장에서 열릴 이번 사진전은 한국SGI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환경부, 울산광역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KBS울산, UBC울산방송, 경상일보, 광역일보가 후원하며 총 1백50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이 사진전은 1982년 일본 후지미술관에서, 해외에서는 1988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해 지금까지 전 세계 76개국에서 1천만 명이 넘는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에서도 2002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제주, 인천, 대전까지 총 36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했으며, 각종 언론매체에서도 비중있게 보도했다.

울산방면은 지난 12일 학성문화회관에서 ‘자연의 조화에 생명이 공명하는 사진전, 스승의 마음과 제자의 마음이 하나되어 행복이 넘치는 사제불이의 도읍! 상승 울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진전 발대식을 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7/04/20 72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