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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양주시,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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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엄 철학으로 ‘한일우호’ 가교 건설




현삼식 시장
“이케다 회장은 국경 초월해 세계로 나아가는 큰 일을 하고 있다. SGI 회장의 이념 본받아 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


‘아름다운 변화’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추구하는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가 9·21 ‘한국SGI 날’ 23주년을 맞이하는 가절에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는 생명존엄의 위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인에게 평화사상을 고양하고 ‘한일우호’의 가교를 건설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숭고한 신념과 행동을 상찬한 것이다.

지난 6일, 의정부희망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경기제6방면 대표 간부, 의정부권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현삼식 시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각각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이케다 SGI 회장은 명예시민증에 이어 양주시가 주는 두 번째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지난 2010년 9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의 행동과 이념에 깊이 공감해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바 있다.

현삼식 시장은 양주시민을 대표해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된 기쁨을 밝히고,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펼치는 SGI의 철학과 활동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 국토대청결운동, 불우이웃돕기, 양서기증, 장학금 기부 등 행복한 양주시 건설에 발 벗고 노력해준 의정부권 회원의 기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케다 회장이 추구하는 이념은 매우 숭고해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국경을 초월해 세계로 나아가는 큰 일을 하고 계신다. SGI 회장의 이념을 본받아 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600년 역사의 고장 양주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유서 깊은 도시다.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완성0.하겠다는 슬로건으로 경기 북부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의 특별현창에 깊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묵묵히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한 의정부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을 마디로 더욱 솔선수범의 시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국가와 이념의 벽을 넘어 인간존엄 사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세계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그 뜻을 양주시민과 함께 기리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날 한국SGI 부인부 합창단 ‘피스싱어즈’는 ‘양주시의 노래’ ‘운명’을 불러 뜻깊은 수여식을 축하했다.

의정부권(권장 박창수)은 도서기증, 불우이웃돕기 바자, 경로잔치, 사랑의 쌀 기증,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한편, 양주시는 6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으로서 경기 북부 중심도시이자 북한산국립공원, 천보산, 감악산 등이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의 도시이다. 또 양주향교, 온릉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있고, 양주별산대놀이, 소놀이굿 등을 보유한 ‘멋’과 ‘흥’의 문화도시이기도 하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3/09/13 103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