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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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한강윈드오케스트라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열연
관리자
2013-09-09
5,187
지난달 28일 한국SGI 한강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안현성)가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8월 25일~9월 1일)에 참여하여 열연했다.
한강윈드오케스트라가 공연한 이날은 국제관악제 4일차로서 ‘에너지 넘치는 화려한 무대1’이라는 테마로 서초구민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43명의 단원이 퍼시픽 드림즈(Pacific Dreams), 베스트 송즈 에버(Best Songs Ever) 등 힘있는 음악으로 40분간 총 4곡을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문화와 평화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같은 날 한강윈드오케스트라에 이어 공연을 펼친 국방부 군악대 또한 성악을 겸비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주제가 등을 연주하며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창립연도(1989년)가 한강윈드오케스트라와 같아 청중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 소재가 되었다.
이번 관악제에는 한강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팀 코리아나 마칭 밴드, 북경 수도 사범대학교(중국) 등 국내외 유수 40여 팀이 참여했다. 또한 예술의전당, 광화문광장, 서울교육문화회관 등 서울·경기도 여러 곳에서 총 8일간 열리며 지역 주민이 손쉽게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이 조성됐다.
안현성 한강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한강 단원은 일반인이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직장일로 바쁘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촌음을 아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관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고 이런 분위기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웅희( unghee@) | 화광신문 : 13/09/06 1036호 발췌
한강윈드오케스트라가 공연한 이날은 국제관악제 4일차로서 ‘에너지 넘치는 화려한 무대1’이라는 테마로 서초구민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43명의 단원이 퍼시픽 드림즈(Pacific Dreams), 베스트 송즈 에버(Best Songs Ever) 등 힘있는 음악으로 40분간 총 4곡을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문화와 평화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같은 날 한강윈드오케스트라에 이어 공연을 펼친 국방부 군악대 또한 성악을 겸비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주제가 등을 연주하며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창립연도(1989년)가 한강윈드오케스트라와 같아 청중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 소재가 되었다.
이번 관악제에는 한강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팀 코리아나 마칭 밴드, 북경 수도 사범대학교(중국) 등 국내외 유수 40여 팀이 참여했다. 또한 예술의전당, 광화문광장, 서울교육문화회관 등 서울·경기도 여러 곳에서 총 8일간 열리며 지역 주민이 손쉽게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이 조성됐다.
안현성 한강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한강 단원은 일반인이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직장일로 바쁘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촌음을 아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관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고 이런 분위기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웅희( unghee@) | 화광신문 : 13/09/06 103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