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포 확대의 문을 노래로 열다




한국SGI 장년부 문화그룹 라이온코러스(단장 임창현)가 지난 13~14일 진천연수원에서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단원들은 연수에 진지하게 임하며 파트별 연습, 개인 레슨 등에 힘쓰며 기량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파트장 결의, 체험 발표가 있었고,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 중 ‘음악대’와 관련된 내용을 연찬하며 노래를 통해 광포 확대를 대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창현 단장은 “라이온코러스는 묘음보살의 사명을 실천하는 문화그룹이다. 지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신심(信心) 모범의 황금기둥으로, 이체동심으로, 성실과 인내로서 실력을 쌓는 라이온코러스가 되자”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강병돈 부이사장은 “사회에 노래로 스승을 알리고 국제창가학회(SGI)를 알리는 사명을 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일체에 도전하자”라며, 가정과 사회, 학회 현장에서 누구보다 노고하며 승리를 향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어본존(御本尊) 확신의 신심을 관철하면서 창제 근본으로 승리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3/07/19 10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