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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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의 중심도시 부산광역시 서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
관리자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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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그리고 도심이 조화를 이뤄 ‘해양수산의 중심도시’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구민증은 서구 최초로 제1호, 제2호다. 이는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세계평화와 민중의 행복을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헌을 기린 것이다.
지난 3일 한국SGI 구덕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극제 구청장 일행,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부산제3방면과 구덕권 대표 간부가 함께했다. 이날 박극제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제1·2호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명예구민증에는 “귀하께서 우리 구에 베풀어 주신 온정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부산광역시 서구 명예구민의 영위를 수여합니다”라고 씌어 있다.
한국SGI 구덕권이 펼치는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가까이에서 지켜본 박극제 구청장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행동과 대화’에 이케다 SGI 회장의 훌륭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케다 SGI 회장이 열어온 반석같은 한일우호의 길은 반드시 재조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불안은 가족의 화목이 무너졌을 때 생겨난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에 동감하며 SGI의 좌담회야말로 “나를 내려놓고 타인과 소통하며 나와 가족관계를 치유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곳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수여식이 구청장 시절 제일 뜻있고 보람된 일 중 하나”라며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서구의 명예구민이 된 이상, 구청장으로서 두 분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구찬가’를 100명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불러준 신세기합창단에게 “서구찬가를 100명이 부르는 것은 처음 들어 봤습니다. 배려와 진심에 정말 감사 드리고 가슴 뭉클했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2002년 동아대학교가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한 역사를 언급, 당시 이케다 SGI 회장이 ‘부산이야말로 일본으로 문화의 빛을 옮겨주신 빛나는 문화대은의 항구’라고 말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문화대은의 항구인 부산 서구로부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 대한 명예구민증이 수여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부산과 서구를 대표하는 송도해수욕장이 올해로 개장 100주년을 맞이해 이날의 수여식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서구는 국내 수산물의 3분의 1이 거래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어시장(부산공동어시장), 역사가 살아 숨쉬는 부산 최초의 운동장인 구덕운동장 등 부산을 대표할 만한 문화공간이 모여 있는 곳이다.
한국SGI 구덕권 회원은 그동안 송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활동, 각종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서구와 시민들에게도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7/12 1029호 발췌
지난 3일 한국SGI 구덕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극제 구청장 일행,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부산제3방면과 구덕권 대표 간부가 함께했다. 이날 박극제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제1·2호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명예구민증에는 “귀하께서 우리 구에 베풀어 주신 온정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부산광역시 서구 명예구민의 영위를 수여합니다”라고 씌어 있다.
한국SGI 구덕권이 펼치는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가까이에서 지켜본 박극제 구청장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행동과 대화’에 이케다 SGI 회장의 훌륭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케다 SGI 회장이 열어온 반석같은 한일우호의 길은 반드시 재조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불안은 가족의 화목이 무너졌을 때 생겨난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에 동감하며 SGI의 좌담회야말로 “나를 내려놓고 타인과 소통하며 나와 가족관계를 치유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곳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수여식이 구청장 시절 제일 뜻있고 보람된 일 중 하나”라며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서구의 명예구민이 된 이상, 구청장으로서 두 분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구찬가’를 100명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불러준 신세기합창단에게 “서구찬가를 100명이 부르는 것은 처음 들어 봤습니다. 배려와 진심에 정말 감사 드리고 가슴 뭉클했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2002년 동아대학교가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한 역사를 언급, 당시 이케다 SGI 회장이 ‘부산이야말로 일본으로 문화의 빛을 옮겨주신 빛나는 문화대은의 항구’라고 말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문화대은의 항구인 부산 서구로부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 대한 명예구민증이 수여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부산과 서구를 대표하는 송도해수욕장이 올해로 개장 100주년을 맞이해 이날의 수여식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서구는 국내 수산물의 3분의 1이 거래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어시장(부산공동어시장), 역사가 살아 숨쉬는 부산 최초의 운동장인 구덕운동장 등 부산을 대표할 만한 문화공간이 모여 있는 곳이다.
한국SGI 구덕권 회원은 그동안 송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활동, 각종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서구와 시민들에게도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7/12 102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