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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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 ‘월간중앙’ 7월호에 칼럼 게재
관리자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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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월간지 ‘월간중앙’ 7월호에 “유엔엔 ‘국가의 얼굴’보다 ‘인간의 얼굴’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의 칼럼이 게재되었다.(102~103쪽)
부트로스 B. 갈리 유엔 前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기념한 칼럼내용에는 갈리 총장과 이케다 SGI 회장의 3번에 걸친 대담 내용이 담겨 있다.
이집트 정치가 가문 출신인 갈리 총장은 어려서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바친다’는 삶을 배웠다. 영국 통치시절 이집트 총리와 외무부 장관을 지내며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조부는 과격파 민족주의자에게 암살당했고, 외무부 장관이었던 삼촌도 탄압받고 투옥되었기 때문이다.
갈리 총장은 “학대받는 세상사람을 위한 일은 자국에도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한편 이집트혁명(1952년) 때 갈리 총장의 집안이 ‘봉건지주’ ‘인민의 적’이 돼 재산의 90%를 몰수 당한 일, 카이로대학 교수가 될 때까지 정치적 권리를 박탈당한 일, 아랍제국과 이스라엘 양쪽에서 공격받으면서도 불신의 벽을 허물기 위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외무부장관으로서 예루살렘을 방문한 일 등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라는 갈리 총장의 신념과 행동을 소개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6/28 1027호 발췌
부트로스 B. 갈리 유엔 前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기념한 칼럼내용에는 갈리 총장과 이케다 SGI 회장의 3번에 걸친 대담 내용이 담겨 있다.
이집트 정치가 가문 출신인 갈리 총장은 어려서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바친다’는 삶을 배웠다. 영국 통치시절 이집트 총리와 외무부 장관을 지내며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조부는 과격파 민족주의자에게 암살당했고, 외무부 장관이었던 삼촌도 탄압받고 투옥되었기 때문이다.
갈리 총장은 “학대받는 세상사람을 위한 일은 자국에도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한편 이집트혁명(1952년) 때 갈리 총장의 집안이 ‘봉건지주’ ‘인민의 적’이 돼 재산의 90%를 몰수 당한 일, 카이로대학 교수가 될 때까지 정치적 권리를 박탈당한 일, 아랍제국과 이스라엘 양쪽에서 공격받으면서도 불신의 벽을 허물기 위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외무부장관으로서 예루살렘을 방문한 일 등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라는 갈리 총장의 신념과 행동을 소개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6/28 1027호 발췌